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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뉴홈' 물량 쏟아진다…한강뷰 로또 아파트 잡으려면?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6.15 14:32
수정2023.06.15 16:53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김준환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교수,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 

부동산 시장의 구매심리가 다시 부활하고 있습니다. 통상 부동산 시장 소비자 심리지수가 115 포인트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되는데, 지난달 100.2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1년 여 만에 100포인트를 넘어섰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서울 청약시장에서도 감지되죠. 8억대 한강뷰 아파트가 공공분양으로 공급된다는 소식에 청약 시장 열기도 더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서울은 이렇게 지수도, 청약도 다시 훈풍이 불지만 지방은 여전히 1순위 청약이 미달하는 등 양극화가 극심한 상황입니다. 구매지수 상승과 뜨거워지는 청약 시장, 부동산 시장 부활의 신호탄으로 읽을 수 있을까요? 전문가들과 집중진단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집중진단 함께 해주실 두 분 소개해드립니다. 김준환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교수,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 두 분과 함께 합니다. 



Q. 먼저 오늘(15일) 발표된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 어떤 변화들이 좀 있었습니까? 

Q. 아울러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도 발표 됐는데, 부동산 투심에도 변화가 좀 감지되고 있나요? 

Q. 어제(14일) 연준의 금리 동결 발표 이후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이 높은데, 이것이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분석이 좀 엇갈리는 것 같아요. 향후 금리와 부동산 시장의 영향은 어떻게 보세요? 

Q. 하지만 구매 심리가 실질적인 주택 구매, 즉 거래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국내 은행의 대출금리가 꺾여야 할 텐데요. 은행권 주담대 금리는 고정형 상단 기준이 이미 6%대를 넘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보세요? 



Q. 최근 서울 청약시장이 다시 후끈 달아오른다는 뉴스들이 많습니다. 먼저 어떤 곳에 어느 정도 규모로 청약 시장이 열리는지 좀 짚어주실까요? 

Q. 공공분양주택 뉴:홈 공급이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고 들었는데, 각각의 경우마다 청약 자격이나 중복 청약 가능 여부가 다르다고요. 좀 구분해서 설명해 주실까요? 

Q. 지금이 나름 저렴한 분양가로 청약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렇게 보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청약 열기가 더 뜨거운 것도 있는데 분양가 상승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Q. 한강뷰에 더블 역세권이 8억대라고 하면 그야말로 로또급인데, 문제는 이 정도 1만 가구 정도 청약 붐으로 부동산 연착륙이 가능할까? 의구심이 들기도 하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Q. 청약시장의 발목을 잡는 규제, 예를 들어 실거주 의무 등과 같은 것들은 여전한데, 이런 부분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Q. 문제는 청약시장의 양극화입니다. 서울은 뜨거운 경쟁률을 보이고 있지만 지금 지방 미분양은 중소 건설사 줄도산을 우려할 정도의 수준 아닙니까? 

Q. 전세시장의 불안도 부동산 연착륙을 저해하는 큰 요인 중 하나 아니겠습니까? 역전세난, 깡통전세에 대한 불안과 부담감으로 전세 시장 거래도 얼어붙었는데 전세시장 정상화는 언제쯤 가능하다고 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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