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 이혼소송'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CEO 업&다운]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6.15 13:08
수정2023.06.15 14:00
국내 부호 4위 권혁빈 스마일 게이트 창업주의 이혼 소송이 주목을 끕니다.
일반적인 재벌가 이혼과는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죠.
권 창업주, 창업 및 기업 성장 과정에서 배우자의 기여가 커, 얼마나 세기의 재산분할이 될지 관심사입니다.
스마일게이트 게임 회사지만,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주식 가치가 10조 원대로 알려졌는데, 배우자는 절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02년 스마일게이트 창업 당시부터 성장 과정에서 배우자 도움이 컸다고 합니다.
기존 재벌가 이혼 소송에선 결혼 이전에 형성됐거나 증여, 상속 재산은 분할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세간의 관심이 높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그러나 법조계에선 스마일게이트가 자수성가형 재벌이란 점에서 역대급 분할이 이뤄질 수 있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재벌가 이혼과는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죠.
권 창업주, 창업 및 기업 성장 과정에서 배우자의 기여가 커, 얼마나 세기의 재산분할이 될지 관심사입니다.
스마일게이트 게임 회사지만,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주식 가치가 10조 원대로 알려졌는데, 배우자는 절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02년 스마일게이트 창업 당시부터 성장 과정에서 배우자 도움이 컸다고 합니다.
기존 재벌가 이혼 소송에선 결혼 이전에 형성됐거나 증여, 상속 재산은 분할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세간의 관심이 높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그러나 법조계에선 스마일게이트가 자수성가형 재벌이란 점에서 역대급 분할이 이뤄질 수 있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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