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상호금융권 전세대출 3년 만에 2배…연체율은 2%대로

SBS Biz 오서영
입력2023.06.15 07:24
수정2023.06.15 07:47

농협과 신협 등 상호금융권의 전세대출 규모가 3년 사이 2배로 뛰었습니다. 

오늘(15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최근 3년간 상호금융권 전세자금대출 규모는 1조8천820억원에서 3조6천540억원으로 2배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상호금융권 전체 대출의 연체율은 지난 3월 말 2.42%로 집계돼 5년여 만에 2%대로 올라섰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오서영다른기사
[취재여담] 알뜰폰 해지런?…'쪼개기 결제' 더 막힌다
금융위 "5세대 실손, 실 보험료 인하 효과 50%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