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소비자 3명 중 1명 "휴가철 여행상품 할인 카드 필요"
SBS Biz 류정현
입력2023.06.13 09:44
수정2023.06.13 10:59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고환율이 겹치면서 국내 카드 소비자들이 여행상품 할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카드고릴라)]
국내 카드 소비자 3명 중 1명은 올해 여름 휴가철에 여행상품 할인 카드를 필요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13일 '올여름 휴가철 필요한 카드 혜택'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조사는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실시했으며 총 1천348명이 참여했습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약 31.3%(422표)가 항공권·패키지 등 여행상품 할인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해외결제 할인(16.2%), 호텔 등 숙박할인(15.7%)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카드고릴라 관계자는 "엔데믹 등으로 늘어난 해외여행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내국인 출국자 수는 지난해 4분기 320만8천명에서 올해 1분기 497만9천명으로 약 55.2% 늘었습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여행 수요 증가, 고환율 시기 등을 거치면서 할인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여행 가기 전 꼭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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