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역대급 폭우 예고…벌써부터 '침수차' 공포
SBS Biz 엄하은
입력2023.06.12 10:11
수정2023.06.12 13:27
올여름 폭우 예보가 이어지면서 침수차 피해 발생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부 손해보험사사들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자동차 보험 손해율 예측치를 산출하는 등 올해 여름 폭우 피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서울 등에서 쏟아진 집중호우로 1만여대에 이르는 침수차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손보사들의 평균 차보함 손해율은 90%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1~4월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76.8%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76.1%)과 비교하면 0.7%p 오른 수준입니다.
역대급 폭우와 기상이변 등의 영향으로 차 사고율이 상승하면서 차보험 손해율도 동반상승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각 보험사별 손익 영향은 200억 원 내외 수준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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