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갈아타면 보험료 반값"…실손 갈아타기 연말까지
SBS Biz 박규준
입력2023.06.12 08:24
수정2023.06.12 11:01
1∼3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4세대로 갈아탈 때 보험료를 50% 할인해주는 혜택이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 혜택은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었습니다.
오늘(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는 최근 회의를 통해 4세대 실손보험으로 계약 전환 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정확한 기간과 할인율은 협의를 통해 이달 말까지 정하기로 했지만, 현행대로 50% 할인을 연말까지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4세대 실손보험은 과잉 진료를 억제하고 가입자 간 형평성을 도모하고자 보험료 할인·할증제를 적용해 2021년 7월 출시한 상품입니다.
보험료가 옛 상품보다 훨씬 저렴한 대신 진료비 자기부담비율이 높습니다. 4세대 실손의 계약 비중은 2021년 말 1.5%에서 2022년 말 5.8%로 늘었습니다.
한편, 실손보험 적자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작년 실손보험의 보험 손익은 1조5천300억원 적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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