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부도 산불 피해…인근 지역 주민 3천여명 대피
SBS Biz 오서영
입력2023.06.12 06:16
수정2023.06.12 06:57
[8일(현지시간)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텀블러 리지 마을에 발생한 산불 모습. (텀블러리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AFP=연합뉴스)]
캐나다 동부 퀘벡주를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이 미국과도 닿아 있는 서부 지역으로 확산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가장 서쪽에 위치하면서 남쪽으로는 미국과 닿아 있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도 산불이 번졌습니다.
전날 북동쪽 마을에 내려진 대피 명령이 인근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3천500명 이상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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