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 한국인 30대 여성 BJ 숨진채 발견
SBS Biz 박연신
입력2023.06.11 16:22
수정2023.06.11 18:04
[사진은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30대 여성이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라스메이캄푸치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주의 한 마을에서 붉은 천에 싸인 채 웅덩이에 버려진 한국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여성은 캄보디아를 여행 중이던 전 인터넷방송 진행자(BJ) A씨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캄보디아 경찰은 A씨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30대 중국인 부부를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병원을 찾은 A씨가 치료받던 중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사망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중국인 부부는 A씨의 시신을 차에 실어 옮긴 뒤 유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캄보디아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한 수사를 진행 중이며, 용의자 부부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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