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명 탄 롯데월드 놀이기구 멈춰...20여분만에 구조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6.11 07:59
수정2023.06.11 18:05
30여명이 탄 롯데월드 놀이기구가 운행 도중 20분간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0시께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1층에 있는 실내 놀이기구 '플라이벤처'가 33명을 태우고 작동하다 갑자기 멈췄습니다.
이들은 오후 10시20분께 롯데월드 관계자의 비상조치로 구조됐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플라이벤처는 대형 스크린을 보며 비행을 체험하는 듯한 스릴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실내 놀이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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