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낳으면 무조건 특진"…어느 회사야?
SBS Biz 신다미
입력2023.06.08 14:12
수정2023.06.08 21:35
[한미글로벌 로고 (사진=한미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 기업 한미글로벌이 구성원의 출산 장려를 위해 셋째를 출산하면 무조건 특진시키는 파격적인 제도를 도입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한미글로벌은 승진 연한이나 고과 등 조건 없이 제도 시행 후 셋째를 출산하면 차상위 직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복지제도를 확대·개편했습니다.
넷째부터는 출산 직후 1년간 육아 도우미를 지원하고, 출산한 구성원에게는 자녀 수와 상관 없이 90일의 법정 출산휴가와 별도로 30일의 특별 출산휴가를 유급으로 추가 부여합니다. 아울러 육아휴직 3개월간 월 급여를 보전해줍니다.
두 자녀 이상을 출산한 구성원에 대해선 최장 2년의 육아휴직 기간도 근속연수로 인정해 휴직 중에도 진급 심사를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자녀가 있는 지원자에게 서류전형에서 가점을 주는 제도도 도입했습니다.
아울러 결혼을 앞둔 구성원은 주택구입 지원 대출을 통해 최대 1억원의 사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5천만원까지는 무이자, 나머지 5천만원은 2% 금리입니다.
박정욱 한미글로벌 인사팀장은 "향후 10년 내 사내 출산율 2명을 목표로 다양한 제도를 보완해 출산 장려와 가족친화 경영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내 돈인데 못 뺀다?"…퇴직연금 '묶인 돈' 논란
- 2."회사 없애버려야…분사도 각오" 삼성노조 발언 파문
- 3.실적 충격에 30% 폭락한 한미반도체…오너는 자사주 담았다
- 4."SK하닉 시총이 삼전 추월하는 순간 던져라"…하나證의 경고
- 5."국민연금 월 100만원은 男 얘기"…여성은 '고작'
- 6.李대통령 스타벅스에 일침…"저질 장사치의 막장행태"
- 7."LG전자 들고 버틴 보람 있네"…폭락장서 존재감 폭발
- 8.월세로 1000만원 내는 이들 누구?…얼마나 벌길래
- 9.파업중지 긴급조정권, 발동 되면 어떻게 되나
- 10.[단독] 요소수 수급 우려 재점화…1위 롯데정밀도 "분할납부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