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사고 막는다"…직방, '지킴중개' 서비스 론칭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6.08 11:25
수정2023.06.08 11:53
[자료=직방 제공]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은 빌라·다가구 주택 전세사기와 허위 매물 등으로부터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중개사고에 책임지는 '지킴중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지킴중개는 빌라·다가구 주택 매물 탐색부터 계약까지 전 과정에 직방이 함께하는 새로운 구조의 중개 서비스입니다.
전문인력의 일대일 매물 현장 검증, 무사고 부동산 중개 경력이 확인된 공인중개사와의 제휴, 계약 분석 전문가의 위험성 정밀진단 등 총 3단계를 거친 뒤 직방이 자회사 온택트부동산중개파트너스를 통해 최종 계약서에 공동 날인하는 방식입니다.
직방은 공인중개사의 고의나 과실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중개 사고 책임을 함께 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직방은 다음 달 중 서울 강서구부터 '지킴중개'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후 전세사기 피해 우려가 큰 빌라·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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