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원전 주변서 잡힌 우럭, 기준치 180배 세슘 검출
SBS Biz 김성훈
입력2023.06.08 05:58
수정2023.06.08 10:18
지난달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항만에서 붙잡힌 우럭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식품 기준치의 180배나 높게 검출됐습니다.
현지시간 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문제의 우럭에서 일본 식품위생법 기준치의 180배나 되는 1만8천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도쿄전력은 항만 밖으로 물고기들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그물망 등을 설치해 놓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4."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5.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6."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7.'내일 마트로 달려가야겠네'…반값에 주부들 신났다
- 8.'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
- 9.[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
- 10.'붕어빵 미쳤다' 1개에 1500원 뛰자…'이것' 불티나게 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