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우디 전쟁 끝났다?…극적 화해?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6.07 08:14
수정2023.06.07 11:16
[LIV 골프 대회 모습. (EPA=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후원을 받는 LIV골프가 현지시간 6일 합병을 선언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이날 "PGA와 LIV, 유럽의 DP월드투어가 공동성명을 통해 통합법인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국부펀드는 지난해 6월 PGA를 물리치고 남자 세계 프로골프의 패권을 차지하겠다며 LIV골프를 세웠습니다. 엄청난 자금을 쏟아부어 필 미켈슨과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등 세계적인 남자 골프선수를 영입했습니다.
PGA는 곧바로 LIV골프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PGA 투어 대회 출전을 금지시켰고, LIV골프는 소속 선수들과 PGA에 대응하는 소송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합의를 통해 PGA 등은 LIV골프 소속 선수들이 미국과 유럽 골프투어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고 모든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통합법인에 공동투자하되 지배 지분은 PGA가 보유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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