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우려에 천일염 사재기?…해수부 "날씨 탓" 반박
SBS Biz 신다미
입력2023.06.06 17:47
수정2023.06.06 20:42
[신안 천일염전. (신안군 제공=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내 천일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천일염 생산 염전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설명자료에서 "6∼7월부터 방사능 검사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민간 기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천일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수부는 지난 4월부터 전국 10여개 천일염 생산 염전을 대상으로 매달 방사능 검사를 진행해 왔고 지금까지 모든 염전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해수부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기가 임박해 '사재기'가 증가하며 천일염 가격이 급등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천일염 판매량은 오히려 감소해 사재기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
해수부는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천일염 생산량이 감소한데다 생산자들이 장마철을 앞두고 출하량을 조절하며 가격이 상승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달 첫째 주 국내 천일염 가격은 4월 첫째 주와 비교해 26.8%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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