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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자진회수한 건국우유 제품에 '적합' 판정

SBS Biz 전서인
입력2023.06.05 17:12
수정2023.06.05 17:3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건국유업이 자진 회수한 일부 우유 제품을 검사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적합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민원이 발생한 제품과 제조일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제품에 대해 수거 검사한 결과 이미, 이취 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이 생산하는 건국우유 200㎖와 건국 아이밀크 꼬끼우 180㎖ 일부 제품에서 '이상한 맛과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식약처는 '식품 안전나라' 사이트에 이 내용을 공지하고, 판매 중단과 자율회수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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