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현대LNG해운 되찾나…인수 몸값 3천억원대 제시
SBS Biz 박채은
입력2023.06.02 18:45
수정2023.06.02 18:51
HMM이 국내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송 선사인 현대LNG해운 인수전에 참여했습니다.
오늘(2일) IB업계에 따르면 HMM은 본입찰 마지막 날인 오늘 오후 4시쯤 현대LNG해운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매수 희망가는 3천억원대 초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MM은 어제(1일) 이사회를 열고 현대LNG해운 본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수 대상은 IMM프라이빗에쿼티PE·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79%)과 대신프라이빗에쿼티(21%)가 보유한 지분 100%입니다.
현대LNG해운은 LNG 운반 전용선 16척을 보유한 국내 최대 LNG 수송 선사로, 액화석유가스(LPG) 운반 전용선 6척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HMM의 LNG 운송사업부가 전신입니다.
앞서 HMM은 지난 2014년 현대상선 시절 유동성 위기에 빠지면서 LNG 관련 사업부를 IMM PE 등에 매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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