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3명 추가 확진, 누적 98명...대부분 '성접촉' 감염 추정
SBS Biz 오수영
입력2023.06.02 15:07
수정2023.06.02 20:34
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3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98명으로 100명에 육박하는 수준이 됐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오늘(2일) 8시 기준으로 이틀 사이 모두 3명이 엠폭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1일) 2명과 오늘 1명입니다.
국내 첫 엠폭스 확진자는 지난해 6월 22일 나왔으며, 오늘까지 누적 98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엠폭스의 주된 감염경로를 '성접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지난달 30일 기준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당시 누적 확진자 92명 중 약 96%인 88명이 성접촉을 통한 엠폭스 감염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엠폭스 확진 방지를 위해 모르는 사람과의 피부나 성접촉 등 밀접접촉을 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당국은 다음 주 월요일(5일)부터 고위험군에게 2차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접종 대상자들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1339 콜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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