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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쉬었다가 선물도 받아가세요"

SBS Biz 신다미
입력2023.06.02 11:40
수정2023.06.04 09:15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 여행객의 충분한 휴식을 권장하고자 휴게소와 졸음쉼터를 방문하면 상품권과 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앱을 다운로드 받아 가입하는 간단한 참여방식으로 6월 한 달간 두 가지 이벤트에 참여하면 휴식과 선물 두 가지를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방문하면 선물드려요!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해 인증하면 상품권을 증정하는 스탬프투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여행객의 충분한 휴식을 권장하기 위한 이벤트로, 전국 206곳 휴게소에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휴게소 스탬프는 이달 30일까지 방문하는 휴게소 1개소당 1개씩 지급됩니다. 누적된 스탬프는 개수(3·5·10·30개)마다 선착순 3120명에게 편의점과 커피 상품권 등과 교환할 수 있습니다.

참여 방법도 간단합니다.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올댓스탬프' 앱을 설치한 다음, 핸드폰 GPS를 켜고 휴게소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아울러, 최다 인증자 2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잠만 자도 포인트 적립…쿠폰으로 교환하세요
[한국도로공사 안전운전 땡큐 포인트 제도 홍보포스터.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이달부터 모바일 교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안전운전 땡큐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전운전 땡큐(졸음땡·휴식큐) 포인트 제도는 모든 고속도로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발적 휴식 참여와 졸음사고 예방,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도입됐습니다.

모바일 교통정보 서비스 앱 '위드라이브'와 협업으로 진행합니다. 고속도로 주행 중 휴게소나 졸음쉼터(민자고속도로 제외)를 들를 경우 앱에서 자동휴식권장 알림을 보냅니다.

15분 이상 휴식 시 자동으로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받은 포인트는 스타벅스와 GS25 등의 모바일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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