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산업, '인공지능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 도입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6.02 11:08
수정2023.06.02 11:08
[사진 제공=SM그룹]
SM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우방산업이 어제(1일) ㈜엠에스텍과 업무협약을 맺고 'AI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AI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은 입주민에게 공급되는 수돗물 수질 상태와 배수관, 저수조, 급수관의 이상탐지 및 오염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고 수질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기존에는 지역 배수지 또는 환경부를 통해 제공되는 수질 정보를 확인해야 했지만, 해당 시스템을 적용하면 모바일을 통해 구간별로 실시간 수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시간 수질 분석을 통해 이상이 발생할 경우, 시스템에 등록된 사용자에게 카카오톡·SMS 알림을 보내는 긴급상황 알림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우방산업 측은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하는 주택사업에 AI 기반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안정성 논란' 해외직구…국내반입 기준·절차 강화
- 2.속지 마세요…'카드번호 불러 드릴게요'
- 3.金 이어 '이것' 가격도 사상 최고…"시장이 폭주"
- 4.정부, '해외직구' 면세한도 150달러 미만으로 하향 검토
- 5.현금부자·만점통장 도전?...20억 로또 원베일리 나온다
- 6.당근거래했는데 세금 뗀다고?…설마 나도 세금폭탄?
- 7.[단독] 지난해 카드로 새차 28조 긁었다…일시불로만 25조
- 8."그 돈이면 다른 것 먹지"…손님 끊긴 맥도날드 '5달러' 메뉴 내놨다
- 9.해외직구 금지 품목 '소비자24'서 확인하세요!
- 10.외식? 그냥 집에서 먹자?…냉면 1만2천원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