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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반품마켓', 론칭 3개월 만에 이용자 수 35% 증가

SBS Biz 정보윤
입력2023.06.02 10:29
수정2023.06.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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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 제공]

쿠팡은 반품제품 전문관인 ‘반품마켓’ 구매 고객 수가 론칭 3개월 만에 35% 증가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반품마켓은 쿠팡에서 판매됐다가 반품된 상품을 회사가 직접 검수해 다시 판매하는 코너로, 박스 개봉이나 미세 흠집 등 사용상 전혀 문제가 없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 상품과 동일하게 무료배송 및 30일 내 반품이 가능하고, 가전 제품의 경우 새상품과 동일한 A/S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반품마켓 페이지에서는 25% 이상의 할인율을 제공하는 상품과 쿠팡의 추천 아이템, 반품마켓 인기 상품을 따로 모아볼 수 있습니다.

고가의 인기 전자제품의 경우 기존 금액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쿠팡 관계자는 “휴대폰, 주방가전, 청소기를 비롯한 생활가전 등이 특히 인기”라며 “고물가 시대에 고객이 예산과 선호도에 따라 새로운 상품과 반품 상품 중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반품마켓의 인기 비결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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