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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서울서 갤럭시 언팩…이영희 사장 "의미 있는 시장"

SBS Biz 이민후
입력2023.06.01 20:57
수정2023.06.01 21:16

[이영희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갤럭시 Z플립·폴드5' 신작 공개 행사(언팩)를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이영희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이 오늘(1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호암상 시상식이 끝난 뒤 취재진의 서울에서 언팩을 진행 의도에 대해 "의미가 있다"며 "한국이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를 유력한 언팩 후보지로 두고 추진 중이었는데 확정시된 겁니다.

한편 노태문 DX부문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서울서 열리는 언팩 행사 질의에 말을 아꼈습니다.

오늘 삼성호암식 시상식에는 해외 출장에 나가있는 한종희 부회장 등 일부 사장단을 제외하고 삼성그룹의 계열사 사장단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사장은 반도체 불황과 전망을 묻는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시상식에 참여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모습을 비추지 않은 채 행사장을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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