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1년만 가격 인상..'이 가방' 1000만원 훌쩍
SBS Biz 전서인
입력2023.06.01 09:46
수정2023.06.02 08:28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오늘(1일) 일부 가방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지난해 두차례 가격 인상한 후 1년 만에 또 가격을 올렸습니다.
‘김희애 백’으로 인기를 끌었던 ‘카퓌신 MM’은 984만원에서 1055만원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카퓌신 미니 블랙’ 제품의 경우 812만원에서 878만원으로, ‘카퓌신 BB 블랙’ 제품은 863만원에서 890만원으로 올랐습니다.
‘쁘띠뜨 말’은 725만원에서 774만원으로, '온마이 사이드 GM 백은 646만원에서 677만원으로 올랐습니다.
앞서 루이비통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조6923억원, 영업이익은 38% 급증한 4177억원입니다. 당기순이익도 69% 성장한 338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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