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서울숲 대표 맛집과 손잡았다…'로컬 탐방' 이벤트
SBS Biz 정보윤
입력2023.05.31 11:27
수정2023.05.31 11:29
[사진=컬리 제공]
컬리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의 대표 지역 생산자들과 함께 ‘서울숲 로컬 탐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마켓컬리서 미리 구매한 바우처를 성수동에 위치한 오프컬리에 방문해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면 서울숲 인근 유명 식음료 매장 9곳의 메뉴를 최대 27% 할인된 가격에 테이크아웃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는 마켓컬리 앱과 웹사이트에서 다음달 6일 11시까지 한정수량으로 판매됩니다.
교환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가능하며, 매장 방문 시 피크닉 매트와 서울숲 로컬 탐방 지도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환경 보호를 위한 다회용기 지참 시에는 미니 퍼플박스도 선착순으로 증정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성수동에서 잘 알려진 레스토랑과 카페 9곳이 참여했습니다.
퓨전 중식 레스토랑 ‘플레이버타운’과 생면 파스타 가게인 ‘핍스’,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센터커피’ 등이 대표적입니다.
한편, 컬리는 최근 서울숲 공원에 106평 규모의 ‘샛별정원’을 조성했습니다.
정원 조성은 배송 과정에서 발생한 종이박스를 재활용해 마련한 1억2천200만원을 서울시에 기부하며 이뤄졌습니다.
이설아 컬리 브랜드활동기획 담당자는 “컬리는 서울숲 지역과 로컬 상생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들이 컬리와 지역 생산자들과의 특별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상생 지역 확장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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