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리치먼드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 너무 높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3.05.31 10:15
수정2023.05.31 10:19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현지시간 30일 "미국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너무 높다"면서 "수요가 냉각되고 있다는 증거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킨 총재는 이날 전미실물경제협회(NABE)가 주최한 온라인 행사에서 "수요를 낮춰 인플레이션을 낮춰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수요가 실제로 둔화하고 있고,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도 둔화하기 시작했다는 확신을 갖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바킨 총재는 물가 상승이 둔화했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그럼에도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은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은 이달 초 기준금리를 5% 이상으로 인상하면서 긴축 중단 신호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예상을 웃도는 지표들이 발표되면서 다음 달 또 한차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선물시장의 투자자들은 6월 금리 인상 확률을 61.3%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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