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주담대 금리 5% 이상 주목…이자 아끼는 방법?
SBS Biz 김경화
입력2023.05.31 07:47
수정2023.05.31 10:19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하우머니' - 김은진 레오대출연구소 대표
Q. 먼저 대출시장 분위기부터 짚어보죠. 지난주에 금통위가 있었고요. 그동안 금리가 동결되어 대출금리가 내려왔었는데. 대출전문가로서, 이번 금통위 결과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 기준금리 '3연속' 동결…대출금리 변화는?
- 한은, 기준금리 3.5% 3연속 동결
- 5월 ‘기준금리 동결’, 대출자엔 희소식
- 주담대 금리 3%대…인하 기대 선반영
- 대출금리 3월부터 안정화, 채권금리 상승은 우려
Q. 금리가 올해 들어 많이 떨어졌다는 소식 들리면서 주택담보대출도 늘고 있다고 하던데요. 한 때 대출금리가 7~8%까지 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 금리 떨어지자 대출 수요 증가…주담대 금리 얼마길래?
- 연체율 급등 하는데…금리 하락에 대출 다시 '꿈틀’
- 5대 은행의 주담대 5년 고정 혼합형 금리 3.63~5.50%
- 은행연합회, 4월 신규취급액 코픽스 3.44% 공시
- 원리금 상환 부담 감소…1억 20년만기 월 4만원↓
- 코픽스, 기준금리 3.50% 하회…역대 세 번째 기록
- 코픽스, 농협·신한·우리·국민 등 8개 은행 금리 반영
- 대출금리, 고정금리·혼합금리·변동금리로 구분
- 꿈틀대는 채권시장…대출금리는 안갯속?
- 은행 대출금리, 기준금리에 채권금리 반영 후 가산금리 더해 산출
- 채권금리 상승은 대출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
- 시장금리가 기준금리 위로 올라온 것은 두 달 만
Q. 기존에 대출을 받아놓은 분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금리 인하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요. 근데 6월에는 분위기가 바뀔거라고요? 이건 왜 그런 겁니까?
- 금리하락 체감 못하는 분위기 여전한 이유?
- 금리인하 딴 세상 이야기…기존대출 금리 10년 만에 최고
- 신규대출 금리만 내려갔을 뿐 잔액대출 금리는 계속 오름세
- 대출자들, 6월 기다려야 하는 이유…이자 숨통 트인다?
- 변동금리 대출 상품, 변동 주기 6개월~12개월
- 올 초 6개월 변동금리 가입했다면, 6월에야 금리하락 효과
- 올 6월부터 다수 대출자의 이자 부담 완화 시작
- 신잔액코픽스 금리 대출 받은 사람, 하락 효과는 아주 미미
- 향후 금리 다시 상승하면 이자 비용 절감 효과 전혀 못 누려
Q. 은행별로 따르고 있는 코픽스 종류에 따라서도 대출자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인데요. 대출 어디서 받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은행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점도 알려주시죠?
- 코픽스 종류 따라 엇갈리는 희비…어느 은행이 유리할까?
- 5년 고정금리로 불리는 혼합금리, 채권금리 기준
- 변동금리, 6개월 금융채·신규코픽스·신잔액코픽스 등 다양
- 각 은행별 우대금리 확인 후 나에게 맞는 곳으로 선택
- 국민·신한·우리·농협 주담대 최저금리는?
-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국민·우리·농협은행 3곳
- 신한·하나은행은 은행채 6개월물 금리 사용
- 신잔액 코픽스, 금리 상승기 이자부담 상대적 적어
- 금융당국, 지난해 신잔액 코픽스 권고…취급액 증가
- 신잔액 코픽스, 금리 하락기에 하락 속도도 '완만'
- 신규 대출자들, 금리 하락기에는 '신규 코픽스' 유리
Q. 대출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고정금리냐, 변동금리냐’ 하는 부분입니다. 둘 중 어떤 걸로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 이미 대출은 받은 사람의 경우엔 기존 상품을 유지하는 게 유리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 변동금리·고정금리 '엎치락뒤치락'...선택은?
- 은행권 변동금리와 고정금리가 동반 하락
- 변동금리, 고정형과 격차 0.34%p로 좁혀져
- 연 3%대 주담대 받으려면 아직 시간 걸려
- 기존 대출자는 상품 '유지' 추천
- 현재 대출은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저렴
- 0.7% 더 내는 변동금리 선택 힘든 상황
Q. 얼마전까지만해도 빠르게 올라가는 금리 때문에 그동안 금융당국에서 ‘고정금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왔는데요. 그때 고정금리로 가입하셨더 분들은 지금 오히려 손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 금리 정점론'에 '변동이냐 고정이냐' 깊어지는 고민?
-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 높여라" 금융당국 주문
- 주담대 이용행태 '변동→고정금리'...변동상품 DSR 강화
- 5%대의 고정금리를 받았는데 지금은 3% 후반
- 갈아타기를 해야할지 유지를 해야할지 깊은 고민
- 갈아탈 생각이라면 특례보금자리론 추천
- 신규 대출자는 고정형→갈아타기 추천
- 고정금리가 위험이 적기때문에 권장
Q. 말씀주신 것처럼 기존에 대출 받으신 분들 중에서는 신규로 갈아타야 하는 고민 많이들 하실 것 같은데, 선뜻 못 갈아타는 이유도 분명 있거든요. 대환대출이라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까?
- 금리가 무서워, 대환대출 고민…쉽게 못 갈아타는 이유?
- 대환대출, B은행에서 대출 받아 A은행의 부채 갚는 방식
- 대환대출 원하는 사람 급증, 실제 성공 사례 적어
- 현재 세입자가 있는 경우 대환 어려울 수도
- 은행 주택담보대출을 대환해주는 전용상품도 등장
- K뱅크 아파트 담보대출, 최대 10억원까지 대환대출
Q. 상황이 이렇다보니 무조건 대출을 갈아타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얘기도 있던데, 대환대출 전에 한 번 더 확인해야 할 것들이 있다고요?
-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방법 및 주의사항?
- 대환대출 고려, 소득이 DSR을 통과할 수 있는지 확인
- 은행별로 0.9~1.5% 전후의 증도상환수수료 확인
- 기존 대출자들, 혼합형 대환 고민…중도수수료 변수
- 신용카드 실적 등 주택담보대출 금리할인 항목을 확인
- 대환대출을 하시기 전에 금리인하요구권 활용
Q. 대출 갈아탈 때 중도상환수수료도 무시할 수 없거든요. 정부가 올해 내놓은 ‘특례보금자리론’은 수수료가 없다고 해서 대환해볼까 했더니, 근데 여긴 금리가 오히려 더 높다고요?
-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4개월째 동결, 더 못 낮추는 이유는?
- 특례보금자리론의 장점,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 주담대 금리는 내리는데…'제자리' 특례보금자리론
- 6월 연 4% 초반대 적용, 3.48% 주담대 등장에 매력↓
- 특레보금자리론 금리동결, 금리인하 시 역마진 우려
- 세입자 퇴거시기 고려 일시적 대출 사용시 매력적인 상품
Q. 마침 오늘(31일)부터 정부에서 준비한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가 가동되는데요. 온라인에서 클릭 몇 번으로 더 싼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하던데, 실제 대출자들에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 대환대출 인프라 가동…기대감 vs 우려, 예상 효과는?
- 대환대출 플랫폼 주택담보대출은 아직, 신용대출 먼저 시작
- "이자 비싸네"…앱 열고 10분 만에 더 싼 대출로 갈아타기 끝
- 대환대출 플랫폼, 실질적인 금리인하 혜택으로 이어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Q. 먼저 대출시장 분위기부터 짚어보죠. 지난주에 금통위가 있었고요. 그동안 금리가 동결되어 대출금리가 내려왔었는데. 대출전문가로서, 이번 금통위 결과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 기준금리 '3연속' 동결…대출금리 변화는?
- 한은, 기준금리 3.5% 3연속 동결
- 5월 ‘기준금리 동결’, 대출자엔 희소식
- 주담대 금리 3%대…인하 기대 선반영
- 대출금리 3월부터 안정화, 채권금리 상승은 우려
Q. 금리가 올해 들어 많이 떨어졌다는 소식 들리면서 주택담보대출도 늘고 있다고 하던데요. 한 때 대출금리가 7~8%까지 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 금리 떨어지자 대출 수요 증가…주담대 금리 얼마길래?
- 연체율 급등 하는데…금리 하락에 대출 다시 '꿈틀’
- 5대 은행의 주담대 5년 고정 혼합형 금리 3.63~5.50%
- 은행연합회, 4월 신규취급액 코픽스 3.44% 공시
- 원리금 상환 부담 감소…1억 20년만기 월 4만원↓
- 코픽스, 기준금리 3.50% 하회…역대 세 번째 기록
- 코픽스, 농협·신한·우리·국민 등 8개 은행 금리 반영
- 대출금리, 고정금리·혼합금리·변동금리로 구분
- 꿈틀대는 채권시장…대출금리는 안갯속?
- 은행 대출금리, 기준금리에 채권금리 반영 후 가산금리 더해 산출
- 채권금리 상승은 대출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
- 시장금리가 기준금리 위로 올라온 것은 두 달 만
Q. 기존에 대출을 받아놓은 분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금리 인하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요. 근데 6월에는 분위기가 바뀔거라고요? 이건 왜 그런 겁니까?
- 금리하락 체감 못하는 분위기 여전한 이유?
- 금리인하 딴 세상 이야기…기존대출 금리 10년 만에 최고
- 신규대출 금리만 내려갔을 뿐 잔액대출 금리는 계속 오름세
- 대출자들, 6월 기다려야 하는 이유…이자 숨통 트인다?
- 변동금리 대출 상품, 변동 주기 6개월~12개월
- 올 초 6개월 변동금리 가입했다면, 6월에야 금리하락 효과
- 올 6월부터 다수 대출자의 이자 부담 완화 시작
- 신잔액코픽스 금리 대출 받은 사람, 하락 효과는 아주 미미
- 향후 금리 다시 상승하면 이자 비용 절감 효과 전혀 못 누려
Q. 은행별로 따르고 있는 코픽스 종류에 따라서도 대출자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인데요. 대출 어디서 받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은행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점도 알려주시죠?
- 코픽스 종류 따라 엇갈리는 희비…어느 은행이 유리할까?
- 5년 고정금리로 불리는 혼합금리, 채권금리 기준
- 변동금리, 6개월 금융채·신규코픽스·신잔액코픽스 등 다양
- 각 은행별 우대금리 확인 후 나에게 맞는 곳으로 선택
- 국민·신한·우리·농협 주담대 최저금리는?
-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국민·우리·농협은행 3곳
- 신한·하나은행은 은행채 6개월물 금리 사용
- 신잔액 코픽스, 금리 상승기 이자부담 상대적 적어
- 금융당국, 지난해 신잔액 코픽스 권고…취급액 증가
- 신잔액 코픽스, 금리 하락기에 하락 속도도 '완만'
- 신규 대출자들, 금리 하락기에는 '신규 코픽스' 유리
Q. 대출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고정금리냐, 변동금리냐’ 하는 부분입니다. 둘 중 어떤 걸로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 이미 대출은 받은 사람의 경우엔 기존 상품을 유지하는 게 유리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 변동금리·고정금리 '엎치락뒤치락'...선택은?
- 은행권 변동금리와 고정금리가 동반 하락
- 변동금리, 고정형과 격차 0.34%p로 좁혀져
- 연 3%대 주담대 받으려면 아직 시간 걸려
- 기존 대출자는 상품 '유지' 추천
- 현재 대출은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저렴
- 0.7% 더 내는 변동금리 선택 힘든 상황
Q. 얼마전까지만해도 빠르게 올라가는 금리 때문에 그동안 금융당국에서 ‘고정금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왔는데요. 그때 고정금리로 가입하셨더 분들은 지금 오히려 손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 금리 정점론'에 '변동이냐 고정이냐' 깊어지는 고민?
-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 높여라" 금융당국 주문
- 주담대 이용행태 '변동→고정금리'...변동상품 DSR 강화
- 5%대의 고정금리를 받았는데 지금은 3% 후반
- 갈아타기를 해야할지 유지를 해야할지 깊은 고민
- 갈아탈 생각이라면 특례보금자리론 추천
- 신규 대출자는 고정형→갈아타기 추천
- 고정금리가 위험이 적기때문에 권장
Q. 말씀주신 것처럼 기존에 대출 받으신 분들 중에서는 신규로 갈아타야 하는 고민 많이들 하실 것 같은데, 선뜻 못 갈아타는 이유도 분명 있거든요. 대환대출이라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까?
- 금리가 무서워, 대환대출 고민…쉽게 못 갈아타는 이유?
- 대환대출, B은행에서 대출 받아 A은행의 부채 갚는 방식
- 대환대출 원하는 사람 급증, 실제 성공 사례 적어
- 현재 세입자가 있는 경우 대환 어려울 수도
- 은행 주택담보대출을 대환해주는 전용상품도 등장
- K뱅크 아파트 담보대출, 최대 10억원까지 대환대출
Q. 상황이 이렇다보니 무조건 대출을 갈아타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얘기도 있던데, 대환대출 전에 한 번 더 확인해야 할 것들이 있다고요?
-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방법 및 주의사항?
- 대환대출 고려, 소득이 DSR을 통과할 수 있는지 확인
- 은행별로 0.9~1.5% 전후의 증도상환수수료 확인
- 기존 대출자들, 혼합형 대환 고민…중도수수료 변수
- 신용카드 실적 등 주택담보대출 금리할인 항목을 확인
- 대환대출을 하시기 전에 금리인하요구권 활용
Q. 대출 갈아탈 때 중도상환수수료도 무시할 수 없거든요. 정부가 올해 내놓은 ‘특례보금자리론’은 수수료가 없다고 해서 대환해볼까 했더니, 근데 여긴 금리가 오히려 더 높다고요?
-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4개월째 동결, 더 못 낮추는 이유는?
- 특례보금자리론의 장점,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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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연 4% 초반대 적용, 3.48% 주담대 등장에 매력↓
- 특레보금자리론 금리동결, 금리인하 시 역마진 우려
- 세입자 퇴거시기 고려 일시적 대출 사용시 매력적인 상품
Q. 마침 오늘(31일)부터 정부에서 준비한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가 가동되는데요. 온라인에서 클릭 몇 번으로 더 싼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하던데, 실제 대출자들에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 대환대출 인프라 가동…기대감 vs 우려, 예상 효과는?
- 대환대출 플랫폼 주택담보대출은 아직, 신용대출 먼저 시작
- "이자 비싸네"…앱 열고 10분 만에 더 싼 대출로 갈아타기 끝
- 대환대출 플랫폼, 실질적인 금리인하 혜택으로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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