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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두달 연속 줄었다"…시장 살아난다? 글쎄

SBS Biz 최지수
입력2023.05.30 11:20
수정2023.05.30 14:07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이 7만1365호를 기록하면서 두 달 연속 줄었습니다. 다만 준공 후에도 해소되지 못한 미분양 물량은 8716호로 전달보다 0.8%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30일) 2023년 4월 주택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4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전달(7만2104호)보다 1.0% 감소한 7만1365호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미분양 물량은 지난 3월 11개월 만에 상승세가 멈춘 이후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8716호로 전달(8650호)보다 0.8%(66호) 증가했습니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감소세를 보이며 주택 공급 부족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4월 누계(1~4월) 기준 주택 인허가는 12만3371호로 전년 동기보다 23.3% 감소했습니다. 착공은 43.2% 감소한 67만305호로 나타났습니다. 

거래량도 주춤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4만7555건으로, 전달보다 9.1% 감소했고 전년 동기과 비교해선 18.6% 줄었습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총 21만9317건으로 집계돼 전달보다 17% 줄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3%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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