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민 소통 두 번째 프로젝트로 토크콘서트('Dream Walk'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오는 6월 23일 동대문 V.SPACE에서 열리는 드림워크 토크콘서트는 MZ세대와 젊은 리더가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 혁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멘토로는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연사를, 아나운서 장성규가 MC를 맡을 예정입니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 타일러 라쉬는 MZ세대와의 소통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자 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지난 2015년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출시해 국내 핀테크 최초로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20대 사업가로 국내 최초 비대면진료·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MZ세대 중 드림워크 토크콘서트 참석 희망자는 전경련 홈페이지를 통해 모레(1일)부터 신청할 수 있고 300명을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입니다.

앞서 전경련은 지난 25일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참여한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 한 끼'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