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 코로나 백신, 영국 허가…글로벌 첫 승인
SBS Biz 이광호
입력2023.05.30 09:43
수정2023.05.30 09:58
영국과 스코틀랜드, 웨일스 지역의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1차와 2차 기초 접종용 승인입니다. 영국에서는 8번째 백신 승인입니다.
SK바사는 "영국은 미국 FDA, 유럽 EMA 등과 더불어 의약품 승인에 까다로운 국가로 알려져 있다"며 "스카이코비원은 지난해 3월부터 MHRA의 신속승인을 위한 순차 심사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백신을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맞는 정례접종화가 이뤄질 경우 자사 백신에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초저온 유통 설비가 필요한 mRNA 방식 백신과 달리 2~8도에서 보관과 유통이 가능해 중저개발국 시장에서 활발히 활용될 수 있다는 겁니다.
SK바사는 "현재까지도 저개발국 인구의 70%가 여전히 단 한차례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못하고 있다"며 "엔데믹 시대의 방역에 활발히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K바사는 코로나19와 변이주가 속한 '사베코바이러스(Sarbecovirus)'를 표적으로 한 범용 백신, 여러 바이러스를 표적하는 다가 백신 등 최근 널리 활용되는 형태의 백신으로도 최신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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