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살면 전기요금 더 낸다?…차등 요금제 뭐길래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5.30 07:17
수정2023.05.30 09:58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역별 전기요금이 어떻게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0일 국회에 따르면 송, 배전 비용을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내용을 담은 특별법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현재 전기요금은 전국 어디서나 똑같은데, 앞으론 사는 지역에 따라 전기요금을 더 내거나 덜 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발전소가 가까워서 송배전 비용이 덜 들면 그만큼 전기요금이 싸진다는 의미입니다.
발전소가 있는 지자체는 송배전 비용이 덜 들어 전기요금이 싸질 뿐 아니라, 값싼 산업용 전기를 공급해 기업 유치가 수월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끌어다 쓰고, 전력수요가 많은 서울 등 수도권은 전기요금이 오를 수 있어, 반발이 큽니다.
구체적인 요금 산정 방식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특별법은 내년부터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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