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 갇혔던 韓 여행객들, 일주일 만에 귀국
SBS Biz 김정연
입력2023.05.30 06:07
수정2023.05.30 09:02
[괌 휩쓴 '슈퍼 태풍'으로 거리에 쓰러진 나무들 (투몬 만[미국] AFP=연합뉴스)]
태풍 '마와르'로 괌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들 중 일부가 긴급 투입된 항공편을 이용해 귀국했습니다.
한국인 승객 188명을 태운 진에어 여객기는 현지시간 오후 5시 10분 괌 국제공항을 출발해 어제(29일) 오후 8시 50분쯤 인천 국제공항에 가장 먼저 도착했습니다.
정부가 괌으로 보낸 국적기는 총 11대로, 오늘까지 최대 2천500명이 국내로 수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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