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51억원 전액 현금으로 샀다…그가 산 곳은 어디?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5.29 14:06
수정2023.05.30 09:58
[가수 임영웅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51억원에 거래돼 매매가가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로 기록된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의 매수자가 가수 임영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8일 언론 등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해 9월 3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를 51억원에 매입했습니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은 점으로 미뤄 전액 현금 매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메세나폴리스는 지난 2012년 7월 사용승인을 받은 고가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7층~지상 39층, 전용면적 122~244㎡로 전체 617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임영웅은 51억원에 메세나폴리스 최고층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기존 최고가인 33억8000만원(2019년 1월)보다 17억2000만원 오른 51억원에 거래하며 신고가를 썼습니다.
메세나폴리스는 서울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과 단지 내 상가가 연결된 초역세권에 있습니다.
메세나폴리스 [사진=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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