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경제협력 강화…'첨단 반도체 기술협력' 로드맵 추진
SBS Biz 신채연
입력2023.05.27 17:41
수정2023.05.27 20:50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 (사진=연합뉴스)]
미국과 일본이 첨단 반도체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27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과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현지시간 26일 미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회담 후 반도체 분야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로드맵을 작성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공동성명에는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에 관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특정 지역에 반도체 공급을 의존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인공지능과 바이오 분야에서도 신기술의 공동 연구와 인재 교류 등의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니시무라 경산상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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