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 청주공항서 기체결함…대체기 투입
SBS Biz 박채은
입력2023.05.26 21:54
수정2023.05.26 22:07

청주공항에서 제주로 가는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결함이 발생해 이륙이 지연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에 따르면 오늘(26일) 오후 5시 35분 이륙 예정이던 제주행 대한항공 KE1725편이 기체결함으로 다른 주기장으로 옮겨졌습니다.
기체결함은 유압 계통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승객 188명이 탑승하기 전에 확인됐습니다.
청주공항 측은 "대한항공이 오후 8시 40분쯤 대체기를 투입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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