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종금·벤처파트너스 완전 자회사로 편입
SBS Biz 김기호
입력2023.05.26 17:46
수정2023.05.26 18:31

우리금융지주가 상장 계열사인 우리종합금융과 우리벤처파트너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합니다.
우리금융은 오늘(26일) 이사회에서 우리종금과 우리벤처파트너스를 대상으로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우리금융은 "우리벤처파트너스를 우리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해 경영상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양사의 일체성을 강화하여 사업적 시너지효과를 창출함으로써 기업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식교환 비율은 우리종금이1 대 0.0624346이고, 우리벤처파트너스가 1 : 0.2234440입니다.
자회사 주식을 지주사인 우리금융으로 이전하고 기존 주주들은 지주사 신주를 배정받는 포괄적 주식 교환입니다.
우리금융지주가 주식교환 대상주주에게 배정할 교환신주 총수는 우리금융지주의 보통주 993만3246주입니다. 교환계약일은 오는 6월1일이며, 교환일자는 8월8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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