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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도 내내 비…마지막 날 오후부터 차차 갤 듯

SBS Biz 오수영
입력2023.05.26 17:30
수정2023.05.26 17:49


오늘(26일) 밤 제주도에서 내리기 시작하는 비가 부처님오신날 연휴 내내 이어지다가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오후에야 차차 개겠습니다.

주말 동안 비와 함께 돌풍이 불거나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으니 해상에서 항해나 조업을 한다면 각별히 조심해야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27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을 중심으로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고, 오전부터 밤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20~60mm 비가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충북과 경상권내륙에 소나기가 5~20mm 내릴 예정입니다.

모레(28일)는 전국에 비가 오고 29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오전부터 날이 개겠습니다.

주말 기온은 주중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한 수준으 유지하다가 모레 오후 전국에 비가 오면서 약간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4~19도, 낮 최고 기온은 23~28도로 예상됩니다.

모레 아침 최저 기온은 16~19도, 낮 최고 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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