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30 월드컵'도 현대차와 함께 …FIFA 후원 2030년까지 연장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5.26 13:36
수정2023.05.26 13:43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년, 2030년 월드컵을 포함해 2030년까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모빌리티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합니다.
현대차그룹은 현지시각 지난 25일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2030년 FIFA 월드컵까지 파트너십을 연장하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후원 연장으로 현대차그룹은 최고등급 FIFA 공식 파트너 자격을 유지하며 향후 8년동안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모빌리티 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 차량을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FIFA 파트너십의 후원 범위를 자동차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로보틱스, UAM(도심항공교통) 등 모빌리티 영역 전반으로 확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로봇 계열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UAM 독립법인 슈퍼널도 FIFA 파트너십에 참여합니다.
월드컵 무대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경쟁력과 자율주행, 로보틱스, UAM 등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고,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999년 미국 여자 월드컵을 시작으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공식 차량을 지원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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