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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경매기일 된 전세사기 피해 주택 5건 모두 연기"

SBS Biz 김성훈
입력2023.05.26 11:10
수정2023.05.26 11:10

금융감독원은 오늘(26일)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 경매 기일이 도래한 주택 5건 모두 일정이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금감원은 각 업권 협회,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지난달 20일부터 매일 매각과 경매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또 오는 29일과 30일에는 경매기일이 도래하는 건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감원은 "각 금융업권과 채권매각 유예, 경매기일 연기 등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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