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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18억 거래…열흘 만에 신고가 경신

SBS Biz 엄하은
입력2023.05.26 10:49
수정2023.05.26 10:57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전용 84㎡ 입주권이 18억원에 지난 11일 계약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이달 초 17억2000만원에 계약된지 열흘여 만에 최고가를 경신한 것입니다.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는 25일 서울 중구 KG하모니홀에서 열린 ‘2023 상반기 이데일리 재테크 포럼-돈이 보이는 창 콘서트’ 강연에서 “순식간에 전국적으로 반등세로 돌아서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 주 송파구는 0.11% 올랐는데 송파, 강남 등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을 완화하는 ‘주택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수도권의 경우 전매제한 기간이 최대 10년에서 3년으로, 비수도권은 최대 4년에서 1년으로 단축됐습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과밀억제권역에 속하며 전매제한이 기존 8년에서 1년으로 축소됐습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현재 분양권은 거래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오는 12월이 되면 분양권 거래가 가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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