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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파나마에 1호점 오픈…"중남미 진출 본격화"

SBS Biz 정보윤
입력2023.05.26 10:36
수정2023.05.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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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너시스BBQ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파나마를 교두보로 중남미 시장 진출 본격화에 나선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BBQ는 현지시간 25일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1호점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오픈한 샌프란시스코점은 치킨앤비어 타입 매장으로 198㎡(60평)의 62석 규모입니다.

매장이 위치한 샌프란시스코는 상업시설과 오피스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으로 2030세대 유동 인구가 많고 다양한 식당이 밀집돼 있습니다.

BBQ는 1호점에 이어 오는 7월에 파나마 최대 규모 쇼핑몰인 알브룩몰에 2호점을 추가로 출점할 계획입니다.



BBQ는 알브룩몰 인근에 파나마 국내공항과 버스터미널, 항구가 위치해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과 현지인에게 BBQ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홍근 회장은 "2호점 오픈을 통해 파나마를 북미와 남미 지역의 교두보로 삼고 중남미 시장 확장에 시너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북미 성공 DNA를 이식해 전세계 5만개 가맹점을 개설해 K-푸드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자리잡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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