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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韓 선댄스' 들꽃영화제 후원…올해로 4년째

SBS Biz 정보윤
입력2023.05.26 08:58
수정2023.05.26 09:06

[사진=한국필립모리스 제공]

한국필립모리스가 문화·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 10회 들꽃영화제(운영위원장 오동진)를 후원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들꽃영화제는 주류 영화 산업 바깥에서 뛰어난 작품을 만들고 있는 많은 영화인들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 독립 저예산 영화를 재조명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필립모리스는 2020년부터 4년째 들꽃영화제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제 10회를 맞이한 들꽃영화제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서울 상암동 영상자료원 영화관에서 상영회를 가졌습니다.

영화제 마지막날인 지난 24일에는 서울 북촌에 위치한 은덕문화원에서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들꽃영화제에는 약 20편의 작품이 상영됐으며, 이 중 일본, 홍콩, 캄보디아, 태국 등 해외 독립영화 7편이 상영기간 동안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독립영화 장편 사전제작지원 공모 ‘SEEING INDIE’의 대상과 우수상 부문 시상자로 나선 김기화 한국필립모리스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들꽃영화제를 통해 창조적이고 다양한 문화적 영감을 주는 독립영화들을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한국필립모리스는 독립영화인들의 노력과 열정을 든든히 지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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