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떡 드시지 마세요"…CU, ‘생크림 찹쌀떡’ 회수 왜?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5.26 07:52
수정2023.05.26 10:57
[사진 출처 = CU]
편의점 CU가 지난주 출시한 차별화 제품 '생크림 찹쌀떡'을 일주일 만에 전량 회수 조치했습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6일 “생크림 찹쌀떡 상품에서 품질 변질 우려가 발생해 ‘초코’·'흑임자’ 등 2종 상품 모두를 회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생크림 찹쌀떡은 찹쌀떡 안에 크림을 채운 상품으로 지난 17일 출시됐습니다.
CU의 제조 협력사 ‘유라가’가 맡아 유통기한 5일로 출시했지만, 유통 과정에서 표면에 곰팡이가 피는 등 변질이 일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U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일부 제품 변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면서 “유통기한을 단축해 재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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