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환불 지연"…소비자원, 비엣젯항공·에어아시아 '주의'
SBS Biz 김동필
입력2023.05.26 06:47
수정2023.05.26 07:45

한국소비자원이 오늘(26일) 비엣젯항공과 에어아시아에서 '환불'관련 상담이 크게 늘고 있다며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비엣젯항공 관련 상담은 329건, 에어아시아 관련은 520건에 달합니다.
비엣젯항공은 취소나 환불 거부가 주를 이뤘고, 에어아시아는 환불 처리가 2년 넘게 이뤄지지 않는 등 장기간 지연된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제주 면세점서 양주 500밀리 4병 사다줘"…'이거' 사라졌다
- 2.[단독] 민주, 내달 4일 전 상법 개정안 처리
- 3.월급 397만원 받는다고요?…대한민국 평균 직장인입니다
- 4.李대통령, 산업부 장관에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지명
- 5."도수치료 안 받는데"…이런 분들 실손보험료 확 줄어든다
- 6.15년 전 가격에 통큰치킨 오픈런…"팔자마자 동났다"
- 7.대륙의 실수는 잊어라…청소기, 전기차 다음은 샤오미?
- 8.스테이블코인 뭐길래…관련주 '널뛰기'
- 9.근로장려금 오늘부터 입금…맞벌이·노인 수혜 늘었다
- 10.근로장려금 '노인과 맞벌이' 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