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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유통상생대회 '동반성장위원장 표창' 수상

SBS Biz 정보윤
입력2023.05.26 06:41
수정2023.05.26 10:13

[사진=G마켓 제공]

G마켓이 어제 진행된 ‘2023 유통상생대회’에서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G마켓은 상생 경영을 통해 중소상공인부터 빅브랜드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유통 플랫폼을 구축한 점 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진입장벽이 낮아 누구나 쉽게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오픈마켓의 강점을 살려, 중소상공인을 포함한 60만 이상의 판매고객의 주요 판매채널로써 판로 개척 및 판매활성화를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G마켓은 2009년부터 전국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들의 농수산물을 포함한 우수 상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온라인 박람회 ‘e-마케팅페어’를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14년간 전국의 1만3천500여명에 달하는 판매자들의 제품이 행사를 통해 거래됐습니다. 

이커머스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판매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혜택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이커머스 판매에 대한 상세 정보를 안내하고, ‘스마일배송’ 비즈니스 채널을 오픈해 알림 서비스와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AI엔진을 적용한 고도화된 광고 서비스도 선보여 판매활성화를 돕고 있습니다.

G마켓은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등 12곳의 홈쇼핑 사와 대형마트,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6대 백화점을 비롯한 다양한 유통 채널을 연결시켜 동반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전항일 G마켓 대표는 “G마켓은 국내 최초 오픈마켓 플랫폼을 구축한 이커머스 리딩기업으로써 판매사, 유통사 구분 없이 누구나 파트너쉽을 맺을 수 있고 모두가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프로세스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생하는 플랫폼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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