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등 '데이터 얼라이언스' 5개사, 학술대회 참여
SBS Biz 오정인
입력2023.05.25 15:30
수정2023.05.25 15:35

[지난 24일 서울 한국과학기술관에서 열린 '2023 춘계학술대회'에 삼성카드 등 '데이터 얼라이언스' 참여 5개사가 참석했다. 사진은 고상경 삼성카드 데이터전략담당 상무가 '카드 데이터 기반 제휴사 마케팅 Win-Win 전략 사례'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와 JC올리브네트웍스 등으로 구성된 '데이터 얼라이언스' 참여 5개사가 춘계학술대회에 참여했습니다.
25일 삼성카드는 지난 24일 열린 학술대회에서 참여사들과 함께 데이터 활용사례와 트렌드,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삼성카드 '데이터 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첫 번째로 참여한 대외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한국IT서비스학회' 주관으로 마련된 자리입니다.
데이터 얼라이언스 5개사는 '데이터기반 고객 혁신'이라는 주제로, 각 사의 데이터를 활용한 사례 및 '데이터 얼라이언스'의 향후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먼저 CJ올리브네트웍스는 '택배송장 데이터로 알아본 소비 트렌드'를, 네이버클라우드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발굴을 위한 안전한 클라우드 데이터박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NICE평가정보는 '신용정보와 데이터 결합 사례'를, 롯데멤버스는 '롯데멤버스 회원 소비 데이터 특징 및 활용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성카드는 '카드 데이터 기반 제휴사 마케팅 Win-Win 전략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삼성카드는 발표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연결해 사회와 기업의 이슈를 해결하고, 새로운 혁신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신뢰도 높은 데이터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4월 출범한 삼성카드의 데이터 얼라이언스는 CJ올리브네트웍스, 네이버클라우드, NICE평가정보, 롯데멤버스 등 5개사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참여사들은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 상품을 기획 및 판매하고 민간 영역뿐만 아니라 정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데이터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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