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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The Kia EV9' 자동차리스와 장기렌터카 이용고객을 위한 온라인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EV9은 기아가 국내 최초 출시한 대형 전동화 SUV 모델로, 지난 3일 사전계약을 개시한 이후 8영업일 만에 계약 대수 1만대를 넘어섰습니다. 기아의 역대 플래그십 차종 중 가장 우수한 사전계약 성적으로 꼽힙니다.

현대캐피탈은 EV9 열풍을 자동차리스·장기렌터카로 이어가기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온라인 사전예약을 마치고 ▲자동차리스(운용형)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세이브렌터카 등 현대캐피탈 임대상품으로 EV9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전계약 고객과 동일한 시기에 차량을 받아볼 수 있는 '우선출고' 혜택이 주어집니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사전예약 고객에게 전기차 보조금이 확보된 차량을 지급해, 고객이 별도 보조금을 신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현대캐피탈의 EV9 임대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누구나 GS그룹 충전소(GS칼텍스, GS커넥트, 차지비)에서 1년간 무료 충전 혜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독일 자동차관리 브랜드 '소낙스'의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도 5회까지 무료로 제공됩니다. 온라인 사전예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캐피탈 모바일 웹을 참고하면 됩니다. 

사전예약 방법은 간단합니다. 현대캐피탈 어플리케이션이나 모바일 웹 내 '자동차 금융' 메뉴에서 EV9 사전예약 페이지에 들어간 뒤 하단에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상담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자동차리스나 장기렌터카는 기본적인 세제 혜택은 물론,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월 납입금 역시 저렴하다는 게 장점"이라며 "인기 차종인 EV9을 더욱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