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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올해로 세 번째 ESG 성과보고서를 선보였다. (자료: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신한카드는 지속가능한 ESG 활동과 성과 등이 담긴 '2022 ESG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21년 카드업계에서 처음으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크게 세 주제로 내용이 분류됐습니다. 데이터거버넌스 체계 수립 등의 내용을 담은 '데이터 책임', 인공지능 전환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혁신', 서비스 개선 등을 주제로 한 고객 관점의 금융'입니다. 

특히 해당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국제 검증 기준인 'AA1000(AccountAbility 1000)'과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등을 충족해 작성됐습니다. 나아가 ‘SASB’(미국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의 기준 등도 참고해 작성됐습니다.

아울러 신한카드가 산림청과 진행하고 있는 백두대간 산림생태계 보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금강초롱꽃'을 표지로 활용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해관계자들과 ESG 소통 강화를 위해 세 번째 보고서를 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