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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한샘]

한샘이 리클라이너 전문 브랜드 ‘무브미(MVME)’를 론칭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 ‘뉴로렌스’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리클라이너 제품을 선보여 온 한샘은 무브미를 통해 리클라이너 개발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일감 있게 시장에 알려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한샘에 따르면, 리클라이너는 그동안 넓은 평형대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고객이 핵심 구매자였지만 최근에는 신혼부부나 1인가구 등 좁은 평형대에 거주하는 젊은 고객이 구매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상품 구매 시 기능만이 아닌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이나 소재에 집중하고, 나아가 브랜드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설명입니다.

한샘은 향후 무브미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리클라이너를 선호하는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또, 일반 소파와 비슷한 디자인의 슬림형 제품, 1인용 리클라이너 등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신제품도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샘은 무브미 론칭을 기념해 할인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합니다.

김윤희 한샘 홈퍼니싱사업본부장은 “향후 (무브미)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