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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농촌결연마을 찾아 '옥수수 심기' 봉사

SBS Biz 김동필
입력2023.05.25 06:57
수정2023.05.2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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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농촌결연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오늘(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손병두 이사장을 포함한 거래소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10일 강원도 홍천군 후동마을을 찾아 옥수수 모종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심은 옥수수는 수확기 때 구매해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손 이사장은 "농촌과 도시가 서로 교류해 이해를 넓히는 게 상생의 첫걸음"이라면서 "후동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거래소는 2008년 경기도 연천군과 경남 함양군 마을 2곳과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15년 동안 꾸준히 농촌지원에 힘써왔습니다. 이후 2021년엔 강원 홍천군 후동마을을 포함해 경남 밀양시 조천마을을 추가로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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