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자산운용사 "증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바벨' 모양 그릴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3.05.25 06:53
수정2023.05.25 07:34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자산운용사 페더레이티드 에르메스의 수석 증시 전략가도 시장에 대해 낙관적이었는데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상승할 것이라며, 바벨 즉, 역기 모양을 그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3분기와 4분기에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함에 따라 연준이 금리 인상 중단을 넘어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필 올란도 / 페더레이티드 에르메스 수석 증시 전략가 : 2011년 4분기에 부채한도가 상향되고 문제가 성공적으로 해결되면서 증시는 17% 상승했습니다. 그때와 비슷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3분기와 4분기에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준이 3월 3일 회의에서 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했다고도 생각합니다. 6월 14일 회의에서 인상을 중단하고 내년까지 중단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3분기와 4분기에 마이너스 GDP 성장률을 기록한다면 연준은 올해 4분기 중에 나와 경제가 경기침체를 향하고 있다면 내년 중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말할 것입니다. 증시는 앞을 내다보고 선반영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인하에 앞서 랠리를 펼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바벨(역기)의 형태를 보일 것입니다.]
미국 자산운용사 페더레이티드 에르메스의 수석 증시 전략가도 시장에 대해 낙관적이었는데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상승할 것이라며, 바벨 즉, 역기 모양을 그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3분기와 4분기에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함에 따라 연준이 금리 인상 중단을 넘어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필 올란도 / 페더레이티드 에르메스 수석 증시 전략가 : 2011년 4분기에 부채한도가 상향되고 문제가 성공적으로 해결되면서 증시는 17% 상승했습니다. 그때와 비슷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3분기와 4분기에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준이 3월 3일 회의에서 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했다고도 생각합니다. 6월 14일 회의에서 인상을 중단하고 내년까지 중단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3분기와 4분기에 마이너스 GDP 성장률을 기록한다면 연준은 올해 4분기 중에 나와 경제가 경기침체를 향하고 있다면 내년 중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말할 것입니다. 증시는 앞을 내다보고 선반영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인하에 앞서 랠리를 펼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바벨(역기)의 형태를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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