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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엇갈린 연준…추가 금리인상 더 이상 상수 아니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3.05.25 06:53
수정2023.05.25 07:17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황지연 교보증권 책임연구원

Q.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뉴욕증시는 하루 종일 짓눌린 모습입니다. 공포지수도 치솟고 있는데 오늘(25일) 장 움직임부터 짚어 주시죠?

- 뉴욕증시, 부채한도 협상 교착상태 여전…또 하락
- 부채한도 협상 실패 우려…공포지수 3주래 최고 기록
- S&P500 내 10개 업종 하락…에너지주 홀로 상승
- 이번 주 합의안 도출되지 않으면 디폴트 우려 고조
- 옐런 재무장관이 예고한 'X-데이트'까지 8일 남아
- 매카시 하원의장 "지출삭감 없는 협상 진전 없어"
- 최종 시한 맞추려면 이번 주 중반까지 합의 이뤄야
- "디폴트 가능성 상당히 낮아…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수정헌법 14조 발동 촉구
- 월가 "채무불이행 예고일 임박, 시장은 방어모드"
- 5월 FOMC 의사록 "연준,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 적어"
- 일부 강경파 여전히 "인상 필요"…다수는 "불필요"
- 씨티, 매각 추진하던 멕시코 사업부 분사·상장 계획
- 美 백화점 콜스·의류 애버크롬비 깜짝 실적에 상승
- 엔비디아, 예상치 웃돈 실적에 시간 외서 22% 폭등
- 뉴욕증시, 당분간 부채한도 협상에 일희일비할 것
- 유럽증시, 美 부채한도 난항·높은 英 물가에 하락

Q. 지난달 열린 FOMC 의사록이 공개됐는데요. 당시 0.25%포인트 추가 금리 인상이 만장일치로 결정되기는 했지만, 이후 행보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장 다음 달 FOMC에서는 금리 동결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5월 만장일치 인상…이후 정책 행보에 대해선 이견
- 연준, 금리 인상 여부 결정할 때 "경제지표 고려"
- 5월 이후 '금리동결' 시나리오 따르는 위원들 다수
- CME 페드워치, 6월 금리동결 가능성 67% 반영
- 버냉키 전 의장 "물가 잡으려면 경제둔화 불가피"
- IMF 수석 경제학자 출신 블랑샤르와 공동논문 발표
- 신규 일자리 4월 25만 개…"고용 과열 진정시켜야"
- 월러 이사 "증거 필요…6월 인상 중단 지지 안해"
- 인플레이션 지속해 하락하지 않으면 추가 인상 지지
- "6월 결정에 유연성 유지할 필요가 있다" 강조
- 6월 FOMC 회의 전 5월 CPI·고용보고서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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